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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합격학교
1.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2.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2. 합격수기
[3가지 합격 스토리.]
1. 작은 성취감
저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학과는 동일계였지만 용어만 아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힘들었습니다. 강의를 매일 서너개씩 수강하면서 필기노트를 만드는 것이 마냥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제가 성공한 것은 매일 느낀 작은 '성취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할당량을 채우면 뿌듯했습니다. 필기노트를 한장한장 채워가는 것이, 그리고 결국 한 권의 책으로 만든 것이 '내 노력이 헛되지는 않았구나' 알게 해주었습니다. 이 과정이 지속되어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합격까지 이르게 된 것 같습니다.
2. 나만의 학업계획서
저는 스펙이 토익 외에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상장, 공모전 등을 제출할 때, 저는 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무언가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학업계획서였습니다. 학원을 비롯하여, 여러 편입카페에서 정보를 얻었고 어떤 식으로 작성해야 하는지 배웠습니다.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것', '추상적인 표현은 피할것' 등 스스로 첨삭하면서 만들어갔습니다. 이는 약 한 달 가량 걸린 것 같습니다. 쉽지만은 않았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스펙이 없지만 두 학교에 모두 최초합하는 은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3.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어렵다.'는 말은 편입하면서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니 너무 불안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내가 쉬우면 남들도 쉽다.'는 것도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편입은 동일한 날 동일한 시간에 시험을 보지 않습니다. 학교별 차이가 있기에, 편입 시험을 보는 시간은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저는 시험이 끝날 때 까지는 최대한 정보를 가려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 많은 학생들은 시험이 끝나면 정보를 공유합니다. 그리고 예상 외의 대답을 듣게되면 흔들리고, 또 자만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생각이 연쇄적으로 떠오르게 되고, 남은 시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결과는 절대로 아무도 모릅니다. 시험이 어떠하든 불안해하지 않고, 자만하지 않는 것이 합격을 좌우하는 핵심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정민 교수님 강의]
이정민 교수님의 강의는 '개념을 깔끔하게 설명해주시는 점'에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판서도 알아보기 쉽게 해주셔서, 필기노트를 작성할 때에도 다시 한번 강의를 듣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점도 합격에 큰 영향을 준것 같습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하면서 사고력을 기를 수 있었고, 이는 시험에서 처음보는 유형의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도록 해주었습니다. 최고의 교수님께 최고의 강의 받으시기 바랍니다.
3. 합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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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올해도 역시, 이정민] 2024학년도★연세대/고려대★ 합격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