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만 4천 합격생 선택 김영편입

의학계열 Q&A

[기타] 재학생 공부방법 및 기타질문 정** (wjd3***) | 2014.02.07 | 919

작년 여름방학 학원에서 직접 방문상담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6개월여가 지난 지금, 조금 더 구체화 하고자 이렇게 다시 질문드립니다.

1. 상담 당시, 의학도로서의 준비를 보여줄 수 있는 증빙서류들을 준비하라고 하셨는데, 실질적으로 어떤 활동들이 도움을 줄 수 있을지 혼란스럽습니다. 오히려 무언가를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에 흔히 말하는 스펙쌓기처럼 이것저것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곤하는데, 과거 선배들의 합격사례중 활동에 관한 부분들을 듣고 싶습니다.

2. 생.화.유기화학 기본개념완료를 3학년 1학기까지 마치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혼란스러운 점은 기본 개념완료를 혼자서 어디까지 해야하는 것인지 입니다.학원은 4년중에 어떤 시기부터 수강하여 시작하는 것이 적절한지, 그리고 그 이전엔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전공과목과 지금 현재 배우는 과목에 충실하면 되는것인지요? 흔히 말씀하시듯 범위가 넓은 반면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지금 공부해야하는게 어떤 범위의 것을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3. 2017학년도 편입학 지원예정자로서, 분명히 수는 의전원 선발인원보다 많습니다. 수치상으로 보면 합격확률은 훨씬 높을지도 모르겠지만, 다른 학교들보다 보수적인 의대 집단에서 편입생들이 잘 적응해내는 지, 오히려 합격률은 적더라도 의전원의 본 취지대로 간다면, 의전원도 의학계에서 나름의 기능을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확실히 '의대편입이다. 의전원을 준비해야겠다.' 고 정하지 못한 가운데 있는데, 둘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공통적인 방향이 있을지와 단순히 합격가능성이 아니라, 그 이후의 의사로서의 방향도 감안했을 때, 의대편입과 의전원의 차이를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학비도 비싸고, 합격률도 훨씬 낮아지고, 의전원으로 막 전환했을 당시 기존 의대 재학생이나 의대교수님들께서 부정적 시각을 가지고 계셨다는 것도 알고있습니다. 그렇지만, 처음에 전환당시 갖았던 의전원의 목표에 공감하는 바, 그리고 단순히 임상의사 뿐 아니라 의과학자 또한 생각하고 있어서 이런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답변 완료]

의학계열 편입의 중심! 김영편입 의치대전문관!

안녕하세요, 김영편입 의치대전문관입니다.

1. 의학도로서의 준비를 보여줄 수 있는 증빙서류는, 편입 전형 과정에서

면접평가 및 서류평가에서 질문자님이 의사가 되어야 하는 지원동기가 분명하고,

오랜 기간 의학이라는 목표를 두고 준비해오셨다는 점을 면접관에게 증명할 수 있는 자료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17학년도 편입을 준비하신다면, 아직 기간에 여유가 있기에

관련 봉사활동 혹은 의학관련과목[의료생명 윤리, 의료사회복지 등]을 이수 한 성적증명서를 제출한다면

질문자님의 의대 지원동기와 의지를 더욱 강하게 전달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2014학년도 일반편입 전형에서 충북대의 경우

전공수행 준비도라는 항목으로 [나의 꿈-프리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경우, 의학도로서의 준비를 보여주는 활동을 사례로 들어 임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