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8
김OO2026-10-02BEST
작년에 김플강남 TOP7반에서 공부했고, 올해는 자연관에서 조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저도 그냥 수험생 입장에서 수업 듣고, 테스트 보고, 자습실에서 공부하면서 하루하루 보냈는데 올해는 조교로 있다 보니까 그때는 잘 몰랐던 부분들이 더 잘 보이는 것 같습니다. TOP7반은 확실히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모여 있어서 분위기 자체가 다르고, 수업이나 자료도 그 목표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서 저도 많이 자극받으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수학은 처음엔 따라가기 벅찬 부분도 있었는데, 교수님 수업이랑 위클리 테스트를 계속 따라가다 보니까 어느 순간부터 문제 보는 눈이 조금씩 생겼던 것 같아요. 영어도 같이 챙겨야 해서 힘들긴 했지만 담임선생님이 공부 방향이나 일정도 계속 봐주셔서 혼자 준비하는 것보다는 훨씬 덜 흔들렸습니다. 올해 조교로 있으면서 학생들이 질문하러 오는 걸 보면 작년 제 모습이 많이 생각납니다. 저도 그때 모르는 게 있으면 조교님이나 교수님께 계속 물어봤는데, 그런 작은 질문들이 쌓인 게 생각보다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저도 학생들이 편하게 질문할 수 있게 최대한 잘 알려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수강생으로 다녀보고 올해는 조교 입장에서 다시 보니까, 김플강남 자연관은 단순히 수업만 듣는 곳이라기보다 공부 루틴이랑 분위기를 같이 만들어주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TOP7반에서 공부했던 경험도 지금 생각하면 제 편입 준비 과정에서 정말 큰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