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 한양대학교 편입영어 출제경향

※ 주관식 5 문제 포함하여 총문항수 45문항

한양대학교 2007-1 편입영어 시험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4지선다형 객관식 40문제, 주관식 5문제 총 45문항이 출제되었다. 객관식의 경우 오답을 표기하면 해당 점수의 1/4을 감점하므로 신중히 답을 표기해야 하고 주관식은 문항 당 배점이 3, 4, 5점으로 높으므로 반드시 풀어야 하며 감점은 없었다.

어휘부분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2004년 이후부터 출제된 동의어 문제가 없어졌다는 점이지만 지난해와 같이 문장들의 빈칸에 공통으로 들어갈 단어를 고르는 유형의 문제 등은 바뀌지 않았다. 그리고 주관식 어휘문제의 경우도 지난해와 같은 방식으로 출제되었다. 공통으로 들어갈 단어를 고르는 문제의 경우 in a row(줄지어), row across(건너다), fall short of(~에 미치지 못하다), fall into a person’s hands(~의 손으로 들어가다)등의 표현을 물어보는 단어가 보기에 제시 되었는데 평상시 많은 어휘의 쓰임을 알고 있는 학생은 쉽게 문제에 접근할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문장완성문제의 경우 현대 교육학이론, 영웅의 신화, 남녀평등의 문제, 슈퍼마켓의 전략, 원숭이 실험 등 비교적 쉬운 지문과 보기가 제시 되었다.

12. (A) They             the package with brightly colored ribbons.

     (B) He was on a plane            for New York when he heard the news.

① bound     ② left     ③ posted     ④ transported

문법은 2006년 편입시험에서 1문제가 줄어든 W/E 4문제가 출제되었다. 주장, 명령, 제안 등의 동사 뒤에 이어지는 that절의 동사의 시제, 분사 구문, 수의 일치문제 표현을 물어보았다.

10. ①Often cited by the media ②is the ③right to freedom of speech and the claim that the public wants to know what celebrities do in ④their off-time.

정답  ②(→are)

독해는 단어들의 순서 배열을 비롯해, 지난해와 같은 유형으로 출제된 제시된 글에 이어질 내용을 순서대로 배열하는 문제, 내용일치, 문맥완성, 요지 등 다양한 부분에서 출제되었다. 독해 지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야기된 문제점, 아이들의 알레르기와 관련된 이론, 두 철학자의 우정에 관한 이론, 19세기 후반 미국 문학의 변화 등이었다.

한양대는 다른 학교와는 달리 주관식 문제를 매년 출제하고 있다. 두 문장의 의미가 같도록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고르는 문제를 비롯하여, 문장에 알맞은 전치사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이런 유형의 문제를 많이 접해보지 않았던 학생들의 경우 어려웠을 것이다.

42. 밑줄 친 곳에 들어갈 알맞은 단어 하나를 쓰시오.

Life on this earth has always been violent. It is a regrettable fact that the strong always triumph over the weak. It is one of the sad laws of nature. Darwin told us that human life as we know it now represents the              of the fittest.

정답  survival

                                                                                 김영편입학원 교재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