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 홍익대학교(A형) 편입영어 출제경향

홍익대학교 2007년 편입영어시험은 총 30문항에 제한시간 50분으로 출제되었다. 자연계열의 경우 총 30문항 가운데 10문항은 수학문제가 출제되었으며, 나머지 20문제는 인문계열의 문제와 중복되었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2006년도에는 편입학 전형을 실시하지 않아 2년 만에 편입영어 시험이 시행된 것이다. 출제경향은 대체로 예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각 유형별로 구체적인 출제경향을 살펴보자.

문법에서는 General Expression 7문항, Written Expression 6문항이 출제되었다. 올바른 관사, 관계사, 대명사, 전치사의 쓰임을 묻는 문제 등이 출제되었다.

2007년 A형 11번  

11. Monica Grant ①went to a small college in Pennsylvania, ②that was ③not one of ④the top schools in the country.

정답  ②(→ which was)

어휘에서는 동의어 문제 7문항이 출제되었다. 문제로 출제된 단어는 indecent(버릇없는; 음란한), urgent(긴급한), wield(휘두르다; 사용하다), vindicate(입증하다), equity(공평, 정당), stringent(엄격한), ransack(빼앗다, 약탈하다)이다. 편입에 자주 출제되는 어휘들로 편입기출어휘를 숙지한 학생들이라면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2007년 A형 3번

3. Well aware of the threat from unpredictable dictatorships wielding missiles and weapons of mass destruction, he had not expected to be fighting a war within a year of taking office.

① using                 ② hiding                ③ covering              ④ wanting

정답  ①

독해에서는 문맥완성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던 2005년과는 달리 내용일치 문제가 주로 출제되었다. 이는 2005년을 제외한 다른 해의 출제경향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총 10문항이 독해문제로 출제되었는데 글에서 지칭하는 대명사·특정어구를 묻는 문제, 추론 문제 등도 소수 출제되었다. 독해지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도서의 양과 도서관의 질적인 관계, 원인을 알 수 없는 아픈 아이, 엘니뇨 현상, 웃음과 뇌의 상관관계 등에 관한 내용의 지문들이 출제되었다.

                                                                                      김영편입학원 교재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