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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 동국대 편입영어 분석 편입전형 | 2006.03.20 | 5598 | |||||||||||||||||||||||||||||||||||||||||||||||||||||||||||||||||||||||||||||||||||||||||||||||||||||||||||||||||||||||||||||||||||||||||||||||||||||||||||||||||||||||||||||||||||||||||||||||||||||||||||||||||||||
2006-1 동국대학교 편입영어 출제경향
동국대학교 2006년 1학기 편입영어시험은 A, B 두 가지 유형으로 실시되었으며, 제한시간 50분에 4지선다형 40문항이 출제되었다.
문법은, 밑줄 친 곳들 중 문법적으로 틀린 것을 찾는 Written Expression이 4문항, 토플형식의 문장완성형 General Structure가 4문항 출제되어 총8문항이 출제되었다. 문법 문제의 난이도는 어휘나 논리완성 문제에 비해 비교적 평이한 편이었다. 문제를 살펴보면, 시제일치, 부사, 명사, 타동사의 용법, 부사와 접속사의 구별, 도치, 관계대명사와 부사절의 올바른 용법 등을 묻는 문제였다. 문법적인 구조를 한눈에 알 수 있게 연습한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푸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어휘는, 밑줄 친 숙어부분의 동의어를 고르는 문제가 4문항,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고르는 문장완성 문제가 10문항 출제되었다. 동의어를 고르는 문제는 measure up to, get in the way of, let up, play it by ear의 동의어를 고르는 문제로 난이도가 많이 높지 않으므로, 보기에서 답을 고르기가 어렵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논리완성의 경우 단순히 어휘 실력만을 늘리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시사적인 맥락에서 어휘의 적절한 뜻을 알고 있는 지를 묻는 것이므로, 영영사전을 통해 어휘를 정확히 파악하고 틈틈이 시사적인 지문을 많이 읽어 두는 것으로 준비를 해두어야 한다. 동국대는 논리완성과 어휘문제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동국대의 논리완성 문제는 비교적 긴 지문을 짧은 시간 내에 파악하도록 하고 있어, 기본적으로 탄탄한 어휘실력과 문맥의 흐름을 꿰뚫어볼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하다.
독해는, 여러 유형으로 출제되었던 예년과 달리, 다양한 분야의 독해 지문이 내용일치·이해를 묻는 문제가 11문제로 가장 많았으며, 글의 제목·목적 4문제, 간접적 이해 2문제, 단락의 배열 1문제가 출제되었다. 글의 내용을 보면, ‘영어가 영국의 국가언어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 방울뱀의 유해함과 특징, 멸종위기에 처한 북극곰, 껌의 탄생과 마케팅의 성공, 성별에 따른 경청자로서의 다른 반응, 평등의 두 가지 종류’에 관한 것으로 다양한 분야의 독해 지문이 제시되었다. 내용의 일치·이해에 관한 질문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점을 볼 때, 질문에서 요구하는 바를 생각하면서 짧은 시간 안에 답을 찾을 수 있는 단서를 집중적으로 파악해야 시간 내에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다.
분석 : 김영한국대학편입사 교재연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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