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똑같은 시험으로 평가하는 수능과 달리 편입시험은 대학별 고사로서 대학마다 과목별 문항, 범위, 출제비율 등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기준을 찾기가 어렵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김영편입에서는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합격생의 데이터를 구축하고 11월 최종배치고사를 통해 배치지원 서비스(>>바로가기)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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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자료는 최근 5개년(2018~2022년) 편입합격생들의 김영편입 모의고사 데이터 약 30만 건을 기준으로 해당 대학과 학과의 백분위 점수를 산정하였으며, 11월 최종배치고사의 편입영어와 편입수학 백분위 점수를 바탕으로 인문(편입영어), 자연(편입영수), 자연(편입수학)을 구분하여 지원가능점수를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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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편입 최종배치고사 약 1만명 응시...전년대비 1704명(20.8%) 증가



 지난 11월 18일(토) 2024학년 편입지원을 위한 김영편입 최종배치고사(전국)가 실시되었다. 전체 9883명(일반 8747명, 학사 1136명)이 응시하여 전년 8179명보다 1704명(20.8%) 증가했다. 응시비중은 자연계열이 60%, 인문계열 40%로 자연계열 강세가 이어졌다.

편입영어는 전체 40문항으로 글의 주제와 내용일치, 단락배열 등 대학별 출제빈도가 높은 유형 위주로 출제되었으며, 특히 상위권 변별력 확보를 위해 논리파트의 빈칸문제를 통해 변별력을 강화했다.

편입수학은 전체 25문항으로 선형대수, 다변수미적분, 공학수학 위주로 출제하였으며 12월부터 진행되는 대학별 편입시험을 대비한 대표유형 문제로 기본기를 확인하였다. 자연계열 상위권 응시생 증가로 인해 상위권이 느끼기에는 다소 쉽게 출제되었으나 고른 성적분포로 변별력을 확보했다.

인서울권 인문계열 백분위 50중반...한양대(95.6), 성균관대(94.2), 경희대(93.4)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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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편입 모의고사 편입영어 백분위 점수 기준으로 인문계열 인서울권 중위권 대학 지원가능 점수는 일반편입이 70점대, 학사편입이 60점대였으며 주요 15개 대학은 일반편입 80점 중반, 학사편입이 70점 중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