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학년 인서울권 대학 편입 합격’...수원대, 가천대, 인하공업전문대, 강원대, 명지전문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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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편입 진로진학연구소에서는 2019~2023학년도 김영편입 합격생 3만 5564명 중 출신대학 미기재 등을 제외한 3만 680명의 합격데이터(중복합격 포함)를 분석하였다. 최근 5개년(2019~2023학년)의 인서울권 대학 편입합격생의 전적대를 조사한 결과 수원대가 667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가천대 611명, 인하공업전문대 555명, 강원대 543명, 명지전문대 518명 순이었다. 전문대학으로는 인하공업전문대 555명, 명지전문대 518명, 한양여자대 458 동양미래대 413명 순이었으며 동국대학교 전산원도 324명으로 Top 20에 랭크되었다.

 Top 20 편입합격 전체(9541명)에서 인서울권 편입합격(8639명)이 차지하는 비중은 90.5%로 편입학을 통해 상당수가 인서울권 대학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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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대학으로는 강원대가 54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합격자의 인서울권 비중 93.3%였다. 다음으로는 충청권 소재 대학으로 순천향대 471명(87.7%), 단국대(천안) 422명(94.8%), 홍익대(세종) 314명(91.5%), 호서대 310(73.3%), 상명대(천안) 290명(90.3%)이 인서울권에 합격하였으며 합격생의 인서울권 비중은 88.6%였다.

가천대, 세종대, 경기대(수원), 서울여자대, 명지대(용인)...주요 15개 대학 편입합격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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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는 주요 15개 대학(건국/경희/고려/동국/서강/서울/성균관/숙명/시립/연세/외국어/이화/중앙/한양/홍익)에 편입 합격한 전적대를 조사하였다. 가천대가 392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세종대 319명, 경기대(수원) 250명, 서울여자대 232명, 명지대(용인) 226명 순이었다. 전문대학으로는 인하공업전문대학이 140명이 Top 20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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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편입합격 전체에서 주요 15개 대학이 차지하는 비중은 숭실대가 94.3%(183명)으로 가장 높았고, 성신여자대 93.7%(209명), 국민대 92.0%(195명), 세종대 89.9%(319명), 서울여자대(83.2%) 순으로 나타났다. Top 20에서 주요 15개 대학 합격생 비중이 가장 낮은 인하공업전문대도 21.9%(5명 중 1명)가 주요 15개 대학에 합격했다.

인서울권 편입합격 전문/전공대학 Top 20...서울 8곳, 인천 2곳, 경기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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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 전문/전공대학을 분석하였다. 인서울권에 편입합격한 전문대학 Top 20은 앞에서 언급한 인하공업전문대, 명지전문대, 한양여대 순이였으며 Top 20에서 경기도 소재 전문대학이 10곳, 서울 소재가 8곳, 인천 소재가 2곳이었다.

최근 5개년(2019-2023학년)간 이들 전문대학의 김영편입 합격생은 4826명이었고, 이중 78.0%(3765명)가 인서울권에 합격하였으며 이중 18.0%가 주요 15개 대학에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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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① 비슷한 수준의 경쟁자(상위권 경쟁자는 재수나 반수로 제외) ② 편입영어, 편입수학 등의 단순한 준비과목(일부 대학 전공시험, 논술, 공인영어 전형 실시) ③ 제한없는 지원횟수와 낮은 시험리스크 등, 수능시험이 가지지 못하는 특징을 편입학 시험이 가졌기 때문이다. 또한 3학년으로 편입을 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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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학(수시, 정시)에서 최상위권 의약학계열 이슈, 수능 문이과 통합선발, 첨단산업학과 신설 등, 재수와 반수요인 증가가 중도탈락으로 이어져 상위권대학부터 편입선발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맹목적인 수능준비 보다는 효율적인 편입학 입시제도도 고려해 볼 것을 추천한다. 특히 인문/사회논술에 관심이 있거나 수학, 물리, 화학, 생물 등 전공과목을 이수하는 경우에는 고려대와 연세대 편입도 노려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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