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서울권 인문계열(편입영어) 백분위...주요 15개 대학 72.9, 인서울권 대학 57.4
주요 15개 대학으로 분류되는 3구간까지의 백분위 성적은 평균(일반+학사) 72.9점이었으며, 일반편입 73.6점, 학사편입 71.3점으로 일반편입이 학사편입보다 2.3점 높았다. 인서울권 대학인 6구간까지의 백분위 성적은 평균 57.4점이었으며, 일반편입 58.0점, 학사편입 57.2점으로 일반편입이 0.8점 높았다.
각 구간별 성적은 3구간과 4구간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5구간과 6구간의 차이가 가장 적었다.
# 인서울권 자연계열(편입영수) 백분위...주요 15개 대학 69.9, 인서울권 대학 52.4
자연계열은 대학별로 전형(편입수학 또는 편입영어+편입수학)이 나뉘기 때문에 각각의 성적을 정리했다. 편입수학을 기준으로 주요 15개 대학(~3구간)의 백분위 성적은 평균 71.8점이었으며 일반편입 73.0점, 학사편입 67.9점으로 일반편입이 5.1점 높았다. 인서울권 대학(~6구간)의 백분위 성적은 평균 53.0점이었으며, 일반편입 54.6점, 학사편입 48.2점로 일반편입이 6.4점 높았다. 특히 자연계열 수학에서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의 차이가 컸으며, 학사편입이 일반계열보다, 자연계열이 인문계열보다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입영어 시험은 계열과 관계없이 같이 출제되기 때문에 1과목만 준비하는 인문계열에 비해 편입영어와 편입수학을 준비하는 자연계열의 편입영어 백분위가 낮다.
자연계열 평균 영어 백분위 점수는 주요 15개 대학(~3구간) 68.0점으로 인문계열 평균 72.9보다 4.85점 낮았다. 인서울권 대학(~6구간)은 51.9점으로 인문계열 57.4점보다 5.5점 낮았으며 학사편입의 경우에는 6점 이상 낮았다.
편입영어와 편입수학 평균을 기준으로 주요 15개 대학(~3구간)의 백분위는 평균 69.9점이었으며 일반편입 71.1점, 학사편입 66.5점이었다. 인서울권 대학(~6구간)은 평균 52.4점이었으며, 일반편입 53.6점, 학사편입 49.6점으로 나타났다.
# 자연계열 편입! 이점 많아...교차지원 적극 고려해볼만
편입영수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에서 인문계열은 대부분 편입영어 1과목만 실시한다. 1과목 만으로 상위권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일 것이다. 그러나, 인문계열 수험생이 명확한 진로(전공)이 정해지지 않고, 영어성적이 어느 정도 완성되었다고 판단되면 입시전략 차원에서 자연계열 편입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우선 자연계열은 편입수학의 부담감이 있으나, 인문계열보다 모의고사 백분위가 낮다. 평균점수를 살펴보면 자연계열은 인문계열에 비해 주요 15개 대학은 2.94점, 인서울권은 4.95점이 낮게 형성된다.
두 번째는 편입 경쟁률에서 자연계열이 유리하다. 2023학년도 인서울권 대학 편입의 실질경쟁률(평균 8회 지원 가정)은 인문계열 4:1, 자연계열 2:1로 자연계열이 1/2배 낮다.
마지막으로 자연계열의 편입모집 공간이 지속적으로 확대된다. 의약학계열, 첨단산업학과 등 자연계열의 자퇴이슈 증가로 자연계열 편입모집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동일한 시험인 수능성적으로 지원하는 신입학 정시와 달리 편입학은 대학지원 후 대학별 편입시험을 통해 진학이 결정된다. 김영편입에서는 편입 수험생끼리 같은 시험을 통해 경쟁자와 나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월별, 전국 모의고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김영편입 모의고사는 편입준비생의 75%가 응시하고, 누적 22만 6천 건의 합격데이터를 가진 국내 최대 편입 모의고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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