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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분석 리포트

 

 

 

작년 대비 의학계열 40% (36명) 증가, 단국대 치의학과/제주대 의학과 첫 선발

 

 

 

2022학년도 의학계열 일반편입 모집인원은 작년 대비 40% 증가하며, 총 126명으로 최고 선발인원을 갱신했다.
학과별로는 의학과 7.5% 증가 (4명), 치의학과 100% 증가 (14명), 수의학과 78.3% 증가 (18명)하였다.

 

· 의학과

의학과는 2021학년도에 모집인원 53명으로 선발인원이 급격하게 늘어났고, 2022학년도에는 작년 대비 7.5% 증가한 57명을 모집한다. 고신대, 인제대의 모집인원이 작년 대비 소폭 감소하고 중앙대에서 일반편입을 모집하지 않지만, 건양대, 대구가톨릭대, 가톨릭관동대를 포함한 9개 대학에서 소폭 상승하였다. 5명 이상 선발하는 대학 수도 늘어, 작년에는 2개 대학이었지만 올해는 8개 대학이 의학과를 5명 이상 선발한다. 특히 제주대학교에서 2022학년도 일반편입을 처음 실시 하면서 3명을 선발한다. 제주대는 서류전형 없이, GPA·공인영어·필기고사·면접 등의 정량적인 요소 위주로 선발하기 때문에 정량대학을 선호하는 학생들이 도전해볼만 하다.

 

 · 치의학과

치의학과는 2022학년도 단국대(천안)에서 일반편입 모집을 첫 실시하면서 총 모집인원 28명으로 작년 대비 일반편입 모집인원이 100% 증가하였다. 단국대(천안)이 일반편입으로 9명을 모집하면서, 2022학년도 치의학과 모집 대학은 다시 5개로 늘어났다. 이밖에 2021학년도 일반편입 모집인원이 없었던 강릉원주대도 4명을 모집하고, 경희대도 작년 대비 4명 증가한 8명을 모집한다.
학사편입은 강릉원주대와 원광대에서 총 4명을 모집한다. 강릉원주대는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의 전형 방법이 상이하니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보아야 한다.

 

· 수의학과

수의학과는 매년 모집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2학년도에는 작년 대비 78.3% 증가한 41명을 일반편입으로 모집한다. 전국 10개 수의학과 중 10개 대학 모두 일반편입을 모집한다. 2022학년도에는 건국대를 제외하고 모든 대학에서 모집인원이 늘어나 대학마다 5~9명을 모집하며, 특히 작년 대비 강원대와 제주대에서 크게 증가했다.

학사편입은 모든 대학에서 선발하며 총 모집인원 15명으로 작년과 동일한 인원을 모집한다.

 

 

 

의학계열 편입 관심 ↑… 2023학년도 약대 편입 준비생 유입 가능성

 

2+4 약대 편입이 완전 폐지까지 1년여를 남겨두게 되면서, 의학계열 편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23학년도 의학계열 편입학 모집인원은 2022학년도 반수를 성공한 상위권 학생들이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을 자퇴한 인원에서 산정되므로, 전체적인 편입학 모집인원은 올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3학년도에는 약대 편입을 준비하던 자원들이 전형요소가 유사한 의대 편입에 더 적극적으로 도전할 여지가 있으며, 이에 따라 경쟁률도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의학계열 편입 전망이 매우 밝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의대 편입과 재수 중 어떤 루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본인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아래 내용을 참고해보자.

 

 

① 본인의 현재 위치 파악
최상위권 학생은 몇 문제 차이로 아쉽게 원하는 학과에 진학을 하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재수를 통해 도전해볼만 하다. 그러나 수능 준비를 한지 오래됐거나, 수능에 자신이 없다면 편입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수능은 국/영/수/탐(2)/한 등 최소 6과목을 다시 공부해야하지만, 의학계열 편입은 생물과 화학 2과목만 준비하면 되기 때문이다. 만약 현재 생물이나 화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더욱 유리한 구조이다.

 

② 제한 없는 지원 횟수
정시의 경우 3개 대학만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상황에 따라서 3개 대학에 모두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편입은 지원 횟수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시험일시만 겹치지 않고, 의학계열 편입의 지원자격을 갖췄다면 무제한 지원이 가능하다. 실제로 2022학년도 의학과의 경우 지원자격과 시험 준비가 되어있고 체력이 따라준다면 아주대, 연세대(미래)의 시험일자만 겹쳐 15개 대학 중 최대 14개 대학에 지원이 가능했다. 다만 이러한 방법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의학계열 지원자는 평균적으로 5~7개 대학 정도를 지원한다.

 

③ 안정성 확보 가능
의학계열 최종 합격까지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의 학적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대학마다 차이는 있지만 본과 1학년(대학별 세부 기준 상이)으로 입학할 수 있기 때문에 정시에 비해 2년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은 편입의 장점이다.

 

④ 치의/수의대 지원범위 확대
의학계열 편입 필답고사는 생물, 화학, 유기화학 3과목이 주를 이룬다. 이 과목들은 치대와 수의대의 필답고사와도 중복된다. 따라서 지원자격 요건이 된다면 의대에서 치/수의대 편입학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할 수 있어, 편입학 제도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직 편입과 재수를 고민하고 있고, 어떤 방법이 효율적일지 고민이라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현 위치 파악 및 의학계열 준비의 청사진을 그려볼 수도 있다. 뒤늦게 의학계열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되었거나, 스펙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충분히 준비를 한다면 의학계열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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