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만 4천 합격생 선택 김영편입

의학계열 Q&A

[기타] 20살 신입생 의약계열 편입관련 질문 김** (star*****) | 2022.01.20 | 1176

안녕하세요! 22수능을 치르고 3월에 대학에 입학하게 될 20살 신입생입니다.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에 약학대학을 목표로 했는데 수능을 보고 나서 수능 국어와 과탐의 킬러에서 필요한 극도의 추론 능력에 자신이 없어서 재수 대신 편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고3때 보통 모의고사를 보면 수학과 영어는 1~2등급의 좋은 성적을 유지해왔으나 국어와 수능 생명과학에서 필요한 괴랄한 퍼즐 유형의 유전 문제를 정복하지 못하여 매번 국어와 생명과학에서 4등급대의 성적을 받아 더 이상 수능을 공부해도 큰 변화가 없을 것 같다고 판단되었습니다.)

2022부터 약대가 신입학 선발을 하고 이제 피트의 기회가 줄어들기에 2024학년도부터 선발하는 약대 일반편입에 도전하고 싶어서 검색하던 도중 http://www.kimyoung.co.kr/data2/medical_Pharmacy_guide.asp 관련글을 보고 김영편입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질문

1) 수능을 지금까지 본 시험들 중에서 가장 못본 편입니다. 세종대 단국대 정도 합격권 성적이지만 다른 목적으로 더 낮은 대학에 지원하였습니다. 제가 입학하게 될 학교가 자연대, 공대 대학원 진학 및 취업시장에서는 우위에 있는 학교이지만 학벌자체는 편입할때 마이너스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전적대학에서 gpa를 높게 받는다고 가정했을때도 전적대 자체가 문제가 되어 편입에 리스크가 클까요? 의대 편입 카페나 커뮤니티에서 의대 일반편입에서는 치대나 약대생도 편입에 많이 지원한다길래 걱정됩니다. 약대 일반편입에서도 스카이 자연계열 학생들이 많이 지원할 것 같아서 궁금합니다.

물론 원광대, 대가대, 고신대와 같이 학벌을 거의 안보는 학교도 있겠지만 현 의치한수 편입에서는 필답고사를 잘 보고도 학벌 때문에 발목이 잡히는 경우도 많나요?

2) 4학기를 마치고 휴학 후에 2025학년도 약대 일반편입을 노리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무리해서라도 2024학년도에 무휴학 일반편입이 가능할까요?? (단, gpa는 높은 성적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생물,화학 본고사가 학교 공부와 병행할 수 있을 정도의 양이 아닌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저와 같은 케이스는 언제 전적으로 생명, 화학 본고사 대비 (수학 or 편입영어)를 시작하면 될까요??

3) 현 의치한수 편입에서는 필답고사와 공인영어 이외에 '스펙'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도 중요도가 높은것 같은데 소위 말하는 '스펙'이라고 하는것이 정확히 어떤것을 이야기하는 것인가요? 카페나 커뮤니티에서 스펙공유에 수험생들이 작성해 놓은 것을 보면 학교와 학점, 공인영어, 논문과 랩실 경험 같은걸 많이 적어놓던데 일개 4학기 밖에 안 다니고 편입을 준비할 대학생이 차별화되고 독특한 스펙을 쌓는다면 어떤것이 있을까요? (봉사활동, 독서 같은 간단한거 제외하고요!)

4) 수능과 비교했을떄 객관적인 편입의 난이도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저는 위에서 말했듯이 언어추론, 퍼즐유형의 문제 해석, 수능 지구과학에서 나오는 난생 처음보는 자료들을 빠른 시간내에 해석하는 자료해석 능력을 측정하는 유형의 시험에서는 약하지만 영단어 암기와 같은 단편적인 암기는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완벽하게 외우려고 노력을 많이하는 유형입니다. 이런 성향을 가진 저에게는 오히려 피트가 힘들것을 알고 있으며 일반편입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다행이라고 느끼고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편입이라는 전형이 워낙 바늘구멍이기도 하고 변수도 크기 때문에 시작 자체가 많이 망설여집니다. 본고사 난이도도 누구는 meet, deet, peet정도는 수월하게 풀어야 일반편입에 붙는다 이런 소리도 하기도 하는데 노베이스 상태에서 시작했을때 정복이 가능한 양과 난이도인지 궁금해요.

5) 대학 입학 후 1학년, 2학년 때 약대 일반편입 합격을 위해 무엇을 해야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답변 완료]

안녕하세요.

[대학편입 NO.1]김영편입입니다.

우선 김영편입의 약대 편입 가이드는 과거 약대 편입과 의전원의 의대 전환 등으로 보아

2024학년도부터 약대 일반편입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음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1. 대학에서는 학벌을 평가요소로 명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김영편입 의학계열 합격자로 보았을 때 대체적으로 상위권 대학 합격자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따라서 회원님의 상황에 따라 추천드리는 편입 루트가 달라질 수도 있겠습니다.

2. 이 부분은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약대편입은 편입영어와 편입수학보다는 생물, 화학 시험을 응시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회원님이 유사한 학과에 진학하셨다면 2024학년도 도전도 가능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