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편입

HOT
  • 1 약대, 재수/반수보다 편입이 유리한 이유!
  • 2 2025학년도 의약대 편입 역대급 선발 분석
  • 3 약대 입시 붐업! 모집인원 44.4% 증가!
  • 4 의약대 중도탈락 증가와 편입문호 확대
어서와!편입은 처음이지?
합격생 ZONE
합격수기
성공노하우
최상위권 합격생 인터뷰
2025학년도 합격신고
2025학년도 면접후기
2025학년도 합격 자소서
파이널 수험생활 노하우
편입생이 말하는 취업성공스토리
목표달성 장학생
2025 목표달성 장학생 모집
2024 목표달성 장학생 성공기
2023 목표달성 장학생 성공기
2022 목표달성 장학생 성공기
IDEA 공모전
제1회 공모전 수상작
제2회 공모전 수상작
제3회 공모전 수상작
제4회 공모전 수상작
제5회 공모전 수상작
고객지원센터
합격수기
인생역전 대학편입
합격수기 공모전 출품작 중 감동적인 김영선배들의 합격수기를 소개합니다.
[2023]2023 목표달성 장학생 -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민지율
2023.04.19 ㅣ 3293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민지율
편입구분: 일반편입
전적대학/학과 : 학점은행제

편입준비시기 : 2021년 12월
수강캠퍼스 : 일산캠퍼스
목표를 세우면, 목표가 나를 이끈다.

 

 

편입을 준비하게 된 이유

군 생활을 하고 있던 와중에 죽마고우 녀석이 학창 시절부터 바라왔던 경희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현역에서의 실패. 연이은 반수의 실패. 저와 주변은 내심 그 친구의 성공이 힘들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그렇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경희대의 문을 여러 차례 두들긴 친구는 결국 합격이라는 성취를 거뒀습니다.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는 축하의 마음이 일었지만 이내 부러움이 마음속 한편에 자리 잡았습니다. 저는 그냥저냥 쉽게 붙어서 다니던 학교에 안주하며 살고 있었지만, 친구는 항상 위를 바라보며 노력해 왔기에 결국 큰 차이를 만들어 냈습니다. ‘나도 하고 싶다.’ ‘나도 저렇게 무언가에 열정을 쏟고, 노력해서 이루고 싶다.’ 친구의 성공은 자극이었고, 곧 저의 마음을 동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공부에 대한 열의가 일절 없던 저는 수능조차 치르지 않았던 문외한이었고 입시라는 분야는 너무나 생소했습니다. 그때 편입이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고, 영어만 준비해도 된다는 시험은 저에게도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다른 과목들과 마찬가지로 영어를 특출나게 잘하거나 한 것은 아니었지만 수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만으로 큰 메리트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하여 군 생활 종반부터 자격증 시험과 학점은행제를 병행하며 편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저는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조리과를 다니면서 식품영양학이나 실습 위주의 수업을 들었고, 영어와 같은 전공 외 수업은 등한시했습니다. 내신등급이 6을 밑돌았고 수능은 물론 모의고사조차 치른 적이 없습니다. 합격생 여럿이 스스로가 노베이스라고 말하지만, 단언컨대 그중 진짜 노베이스는 저라고 생각합니다. 우습지만 초등학교, 중학교 영어단어도 잘 몰라서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봐 가며 아름아름 공부했습니다. 문장의 5형식은커녕 주어, 동사가 뭔지도 몰랐습니다. 문장을 읽을 때면 아는 단어 하나에 의존하며 읽었습니다. 기실 사람마저도 없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현재완료 시제는 편입을 시작하고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동안 have가 나오는 완료시제를 ‘~를 갖고 있다.’라고 해석했었습니다. 그 당시의 제가 이 수기를 읽는다면현재완료? 5형식? 이게 무슨 소리야?”라고 할 정도로 영어 자체에 무지했습니다. 초반에는 조바심에 남들 뒤를 쫓아가기 급급했습니다. 인문계를 나온 학생들을 제쳐야 한다고 생각했고, 불안감 속에서 스스로를 채찍질했던 것 같습니다. 남들이 열심히 수능을 준비하던 고등학교 시절, 노력하지 않았던 과거가 후회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좋은 교수님들에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가니 막연한 불안감은 사그라들고, 점차 나도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노력하는 만큼 성적은 꾸준히 올랐고, 끝내 목표한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저 같은 노베이스도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습니다. 모두 할 수 있다고, 도전해 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학습 노하우(영어)

[단어] 단어는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어찌 됐든 사람인 이상 계속해서 까먹기 마련이고, 외우고 잊고, 외우고 잊기를 반복하더라도 누적해서 보는 것이 정답입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암기하는 것도 좋습니다. MVP 책은 두꺼워서 돌아다니며 보기 편하게 분철해 들고 다녔습니다. 누군가는 깜지를 쓰거나, 소리를 듣거나, 말을 하는 등 오감을 써가며 암기합니다. 저는 이런 방법 하나가 유별나게 잘 외워진다는 느낌이 없어,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방법을 번갈아 가며 암기했습니다. 감각을 많이 쓰는 방법 자체는 효과적이었습니다. 하반기에는 어휘 선생님께서 정리해 주신 프린트를 외우는 데 시간이 걸리니 상반기에 MVP1-2를 최대한 머릿속에 집어넣는 게 좋습니다.

[문법] 문법은 정해진규칙인 만큼 암기가 수반돼야 하는 과목입니다. 저는 김동준 교수님 강의를 들었는데이 문장이 왜 이렇게 구성되는지명확한 근거를 들어 설명해 주셔서 최대한 문법을 이해하고 암기했습니다. 목적어 자리에 R–ing, to R를 선택하는 등의 단순 암기형 문제는 비슷한 의미의 동사를 표로 정리하여 표 자체를 사진 찍듯 암기해 문제 풀이에 적용했습니다. 문법은 외우면 외울수록 점수가 오르는 명확한 과목이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논리] 처음 시작할 때는 자연스레 독해를 풀 듯 내용을 파악하려 하게 됩니다. 이는 초반 단어를 많이 모르는 상태라면 어쩔 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상반기에는 최대한 모르는 단어를 머릿속에 담아간다는 식으로 문제를 풀이하고, 하반기에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전략적으로 풀이하는 것을 권합니다. 저는 한 번 외운 단어를 유의어-반의어, 긍정적-부정적 어휘로 구분하여 정리하고 다시 암기했습니다. 지문에 나온 시그널의 재진술 관계를 파악하면, 더욱 빠르고 정확히 풀 수 있습니다.

 

[독해] 독해는 단어를 안다고 술술 읽히지 않습니다. 중간중간 툭툭 튀어나오는 숙어와 맥락 파악이 선행돼야만 독해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독해에 시간이 너무 드는 것이 문제였는데, 윤상환 교수님의 숲의 모습을 바탕으로 지문의 전개를 예측하고 중요한 부분만 읽고 넘어가는 스킬을 배우고부터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정답을 찾아야 하는 수험생입니다. 지문을 읽는 것보다 문제 정답에 빠르게 접근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제가 편입을 처음 시작했을 때처럼 영어학습 경험이 없는 막막한 사람들에게 가이드가 될 만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습니다. 21년 말에는 어원 위주로 된 중고등학교 영어단어 책을 사서 암기했습니다. 다짜고짜 편입 영어단어를 외운다고 문장이 읽힌다거나 하는 일은 단연코 없습니다. 어찌 됐든 우리는 기초가 부족하고, 이를 채우기 위해서 남들보다 배는 노력해야 합니다. 동시에 문법 기초를 공부했습니다. 베이스가 없는 사람에게 단어와 문법은 희망이 되는 과목입니다. 암기만 해도 문제가 풀리고 성적이 오르는 게 눈에 띄기 때문에 기반을 닦는다고 생각하고 시간을 썼습니다.

22 1~2월에는 앞서 배운 문법 지식과 얄팍하게 외운 단어 지식으로 지문 분석에 시간을 썼습니다. 영어의 어순을 한글로 해석하며 읽어도 바로바로 이해될 정도가 됐고, 다행히 3월에 들어온 기초가 있는 친구들과도 충분히 경쟁이 가능했습니다. 22 3~6월은 많은 수험생이 편입에 들어와 경쟁을 시작하기에 가장 치열했습니다. 독해와 논리는 숙제와 수업 시간에 듣는 것만 복습하고 나머지 시간은 단어와 문법에 투자했습니다. 외우는 만큼 점수가 오르는 걸 눈으로 보니 영어에도 흥미가 붙고, 재밌으니 더 노력하게 되는 선순환이 됐습니다. 하반기에는 문법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듣고, 이 시기에 문법을 끝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습니다.

22 7~10월간 문법은 문제 풀이를 시작해, 풀이 감각을 유지하면서 이론은 주 1회 정도 복습했습니다. 대신 독해와 논리 비중을 늘리고 여러 문제를 풀었습니다. 단순히 많이 풀기보다 틀린 것을 왜 틀렸는지 오답 노트와 지문 분석을 통해서 어느 부분의 해석이 어색하고 잘못됐는지 파악하려고 시간을 들였습니다. 22 11~12월은 기출을 풀었습니다. 기출은 많이 풀어볼수록 뼈가 되고 살이 됩니다.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 것과 각 학교의 난이도, 내게 맞는 학교 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시기는 시험이 거의 끝났다는 생각에 풀어졌는지 학원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끝까지 학원에 나와 공부하는 것도 합격의 당락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계획을 차치하고서 단어를 암기하는 건 처음부터 끝까지 지속했습니다. 단어 암기는 절대적인 시간이 그 양을 좌우합니다. 최대한 빨리 시작해서 끝까지 꾸준히 외우는 것을 권장합니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

학원 모의고사의 문제 유형은 단어와 문법의 비중이 실제 기출문제보다 큰 편입니다. 저는 단어와 문법은 자신이 있었고 실제로 학원 모의고사 성적도 좋게 나왔지만, 기출문제를 처음 풀기 시작했을 때는 예상보다 점수가 낮게 나와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독해와 논리 풀이 실력은 기출문제를 풀면서 올랐다고 생각될 정도로 성장 폭이 컸습니다. 기출문제 점수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생각한 계획대로 꾸준히 공부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는 단어, 문법, 논리, 독해의 문항 점수가 동일하기 때문에 단어와 문법에서 정답 수가 많으면 자연스레 등수도 앞서게 됩니다. 초반에 암기를 꼼꼼히 한다면 단어와 문법에서 발목 잡히는 일 없이 모의고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논리, 독해에 소홀하면 안 됩니다!) 모의고사는 말 그대로 모의로 보는 시험일 뿐이니 더더욱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공부하는 게 좋습니다. 일희일비하기에는 단어만 외워도 시간이 부족한 입시 생활입니다. 틀린 것을 복습하고 털고 넘어가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기출문제를 풀 때는 항상 총 시험 시간 –10분을 하여 풀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의 마킹 실수를 고려하여 선택한 방법이었지만 자연스레 시간 단축에도 도움이 돼 결과적으론 큰 차이를 낳았습니다. 또한, 늘 앞부터 뒤로 순서대로 풀었습니다. 어떤 학교는 문법 문제 어떤 학교는 독해 문제, 또 다른 학교는 단어 문제가 앞에 있습니다. 저는 편한 문제를 찾아서 먼저 풀기보다 하나의 학교 유형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학교 기출 자체를 5개년 치씩 풀이했습니다. 시험을 치른 곳이 열다섯을 넘었고 단순히 기출 시험을 보는 시간을 합산해도 75시간이 넘어섭니다. 여기에 오답노트와 단어 정리까지 하면 더욱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그만큼 그 학교 유형과 친숙해지고 이 학교 문제를 풀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문제풀이는 다작이 왕도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저는 군대에서 학점은행제를 준비하고 나왔기 때문에 선택지가 많았습니다. 일반과 학사, 특성화고 졸업자 전형까지 세 가지 중에서 어떤 전형을 쓸지 고민해 가며 지원했습니다. 쓸 수 있는 전형이 많다는 건 그만큼 합격의 가능성이 올라간다는 말입니다. 본인의 편입 준비 기간이 길어서 시간이 남고 자격증 취득이나 학점은행제를 준비할 여력이 된다면 학사를 준비하는 걸 적극 추천합니다. 또한, 특성화고 졸업자 전형같이 특수한 전형을 쓸 수 있다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학창 시절 학업보다 취업을 중시한 수험생들이니 비교적 경쟁이 수월합니다. 저도 단순히 경쟁률만 보고 학사를 쓸까 고민했지만,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특성화고 전형을 썼고 실제로 좋은 성취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바랐던 경희대학교 학과는 학사편입을 뽑지 않았고, 저는 일반편입 전형으로 경희대를 넣은 뒤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이렇듯 갑자기 특정 학과 TO가 나지 않아 편입학을 받지 않는 과가 생길 경우에도 유리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다양한 전형을 쓸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도 편입을 준비하는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토익점수는 600점대로 썩 높지 않은 점수입니다. 하지만 경희대학교 토익 점수 비중은 높지 않았고 2022년 하반기 토익을 준비하고 토익시험을 치러 다니기보다 온전히 편입 시험에 집중하며 준비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습니다. 토익 전형을 준비한다면 선택과 집중을 잘 고려해 보시길 권합니다. 편입은 시험 점수 일렬 줄 세우기로 상위 대학부터 아래로 채워버리는 시험이 아닙니다. 단순히 학교 레벨이 그 학교 시험 난이도를 좌우하는 것도 아닙니다. 점수가 높다고 안주해선 안 되고, 점수가 낮다고 좌절하면 안 됩니다. 끝에 가서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게 편입입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제 생각에 슬럼프는 9-10월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 점수도 낮게 나왔고 토익 점수도 잘 나오지 않아 심란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반기에 벌써 편입 시험도 석 달 남짓밖에 안 남았고 도저히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끝까지만 하자는 생각으로 꾸준히 학원에 나가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때쯤엔 저녁에 친구들이 학원 쪽으로 오면 밖에서 저녁 정도 같이 하는 여유를 부렸습니다. 처음엔 죄책감이 들었지만 두어 번 경험해 보니 재충전이 되고 좀 더 심적인 여유가 생긴다는 걸 느꼈습니다. 어쨌든 편입은 1년이라는 시간을 준비하는 장기전입니다. 본인의 몸과 마음이 지쳤다는 걸 느낀다면 저처럼 쉬어가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건 공부를 완전히 놓지 않는 것입니다. 꾸준히 하던 대로 단어를 외우고, 문제를 풀다 보면 금세 시험 날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 시기가 되면 '그냥' 하게 됩니다. 학원에 나오면 모두가 곧 시험이라는 압박감에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니, 저도 자연스레 따라갔던 것 같습니다. 지나고 보면 모의고사와 기출문제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는 걸 느낍니다. 아는 단어, 아는 문법, 아는 문제가 나오면 점수는 급등하기 마련입니다. 앞서 말했듯 편입 시험은 끝에 가서 어찌 될지 모르는 시험입니다. 점수와 등수 보고 ', 그렇구나.'하고 털고 들어가서 다시 단어를 외우면 됩니다. 저 또한 점수 등락 폭이 커서 여유 부리는이라도 했던 게 심적으로 큰 도움이 됐습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편입을 처음 시작할 당시 neighborhood(이웃)의 뜻을 몰랐는데, 군대 동기에게 물어봤을 때이거 중학교 단어야…”라고 하며 당황하던 게 생각납니다. 그랬던 제가 문득 학원에서 osteoporosis(골다공증) 같은 단어를 외우니까 새삼 신기했습니다. 중학교 영단어라는 표현을 쓰기는 했는데 영단어에는 수준이라는 게 딱 나뉘어져 있다기보다는 그냥 어느 시험에 자주 나오는 단어 정도로 구분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neighborhood는 실제 편입 시험에서 자주 못 봤습니다. 쑥스럽지만 영단어를 외우면서 한국어도 같이 공부했습니다. 심기증이라던가 형이상학이라던가온갖 어려운 영단어가 즐비하니 한국어도 난해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런 어려운 단어들이 나오니 저같이 중학교 영단어를 모르던 학생도 동등하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감사의 인사 /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제가 편입을 하도록 계기가 된 친구와 지원해 주신 가족들에게 감사합니다. 공부를 처음 시작하면서 영어 기초를 도와준 군대 동기들에게 감사합니다. 편입을 시작하고 영어에 흥미가 생기도록 만들어 주시고 문법 하나만큼은 걱정 없게 만들어 주신 동준쌤 감사합니다. 수험 준비 중엔 마냥 무서웠던 담임 선생님이 합격했다고 연락드리니 되게 스윗(?)하게 축하한다고, 고생했다고 말씀해 주셨던 게 생각이 납니다. 출석과 지각에 깐깐하신 선생님이셨는데, 자기주도학습에 약한 제가 학원에 바랐던 이상적인 담임 선생님이셨습니다. 가람쌤 감사합니다. 많은 학생 중 한 명일 뿐인데도 신경 써주신 일산 캠퍼스 김치영 원장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 밖에도 여러 교수님, 조교님들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편입을 준비하면서내가 이걸 왜 시작했지? 괜히 했나? 관둘까?’라는 생각이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시험이 끝났을 때 든 생각은편입하길 잘했다.’였습니다. 인문계 고등학교에 다녔다면? 군대에서 학사를 준비하지 않았다면? 뒤늦게 수능을 준비했다면? 지금의 도전과 결과가 있지 않았을 겁니다. 편입은 저처럼 뒤늦게 출발선에 선 사람도 앞선 사람들을 쫓아갈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고민된다면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작했다면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24 편입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김영편입에서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

[편입 전국 모의고사] 실전 감각도 키울 수 있고, 리뷰를 통해서 몰랐던 단어를 짚고, 스스로 잘 맞는 유형과 안 맞는 유형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편입 판에서 제일 큰 모의고사인 건 엄청난 장점입니다. 등수를 보며 전국에서 내 위치가 어디쯤인지 파악하는 것이 편입 합격이라는 목표에 얼마만큼 와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되었습니다.

[담임 선생님 제도] 제가 학원에 바란 건 강제적 학습이었습니다. 성인 대상 학원이라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 걱정했지만, 제가 만난 담임 선생님은 그런 것보다도 카리스마 하나만으로 학생들을 관리했습니다. 덕분에 출석도 꾸준히 열심히 잘할 수 있었고 노력한 만큼 좋은 성취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오랜 기간 지켜보고 학생이 어느 과목에 강하고 약한지 파악하고 계십니다. 특히 어느 학교, 어디 학과에 지원할지 상담해 주는 기간에는 담임 선생님이 제일 믿음직한 사람이었습니다.

 

[최고의 교수진] 김동준 교수님, 윤상환 교수님, 오수원 교수님, 박동석 교수님, 김현정 교수님, 공지훈 교수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스타일은 각기 다를지언정 영어 문제 풀이 실력만큼은 단기간 저의 한계치만큼 끌어올려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글 2023 목표달성 장학생 -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송화준
이전글 2023 목표달성 장학생 -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윤진홍
 
 
 
2026학년도 대학편입 합격전략 설명회

오늘 하루 열지 않기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