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편입을 하고 싶어서 정보도 알아보고, 오늘 김영편입 수의대 입시 상담도 받았습니다. GPA는 95.5이고, 토익점수는 아직 965지만 만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수학점이 73점으로 아직 모자라 1학기를 더 다니면서 90을 채울 계획입니다.
원래는 건대 수의대까지도 지원을 해보고 싶어서 수학과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단계에 있었는데, 오늘 상담에서는 자소서에 쓸 내용(지원 동기, 활동 등)이 없고 수 학을 준비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대학수학을 공부해본적이 없습니다)
1. 건국대를 제외하고 준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까요? 실제로 수학을 준비하는 것이 제 상황에서 비효율적이고, 서류내용이 크게 작용하나요? 그렇다면 지금 하고 있는 수학, 영어 공부 대신 얼른 다른 공부에 집중할 계획인데 상담 한번으로 결정하기엔 마음이 망설여져서 다시 한번 여쭤봅니다. 일단 한학기동안 최소 성적을 96이상으로 만들면 좋습니다. 건국대는 영어와 수학을 보게 됩니다. 수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많지 않아 경쟁률은 다소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의학계열이 아닌 다른 일반학과 편입생들이 도전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수학이 들어가는 의학계열을 준비하는 수험생중에 건국대 수의대 합격율이 높습니다.
2. 다른 대학의 경우에도 서류 상의 진로활동내용이 크게 작용하나요?
지금까지 관련된 활동을 한 것이 없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필기시험을 보는 학교는 아무 상관업습니다. 성적과 영어가 중요합니다.
3. 수의대는 화학 비중이 생명에 비해 크지 않다고 들어서 화학공부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는데 언제부터 하면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건국대를 지원할 지 생물만 들어가는 학교를 지원할 지 생물 화학이 들어가는 학교를 지원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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