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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월초부터 강남단과에서 평일 오전반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이과로 준비하였기에 수학공부와 영어공부를 같이 하면서 항상 부족한 시간때문에 시험이 얼마남지 않았을때까지 불안함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홍익대 컴퓨터공학과 이외에 다관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영어공부를 놓지않고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과학생들은 후반에 갈수록 영어를 놓는 경우가 있는데 시험의 대부분은 영어+수학 2개의 시험을 같이 보기때문에 영어는 꼭 잡아야하고, 수학은 갈수록 학생간의 실력차이가 줄어드는 과목이라고 할 수 있기때문에 합격과 불합격을 좌우하는 부분도 영어라고 생각합니다. [단어] 뻔한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단어가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합니다. 저는 마지막 시험이 끝날때까지 영어공부에 크케 시간을 투자하지 못해도 조재호 선생님의 단어책만큼은 꾸준히 회독 할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단어만을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지는 않지만, 시험의 합격여부는 1문제 차이로 갈리기 때문에 단어만을 묻는 단순문제는 꼭 맞추고 들어가야하고 논리나 독해에서는 선지의 단어를 모른다면 문제자체를 풀 수 없기 때문에 단어는 꾸준히 끝까지 암기해야합니다. [문법] 저같은 경우에는 뒤늦게 현강에 합류하게되면서 문법 이론을 듣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또한 이과입장에서 갈수록 수학에 할애해야하는 시간이 많고, 영어의 문법비중이 큰 학교도 많이 없었기에 문법이론을 처음부터 공부하기에는 리스크가 컸습니다 .하지만 조재호 선생님의 '최고 중요 이론' 문법 특강을 통해 문법에서 빈출되는 단원과 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문법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강에서의 문법 문제풀이 수업을 통해 복습하면서 문법문제의 감과 이론을 잊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도 일찍 시간하는 학생분들이라면 문법은 꼭 늦어도 7월전까지는 이론을 완벽하게 해놓으시고 후에는 문제풀이를 통해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논리] 논리같은 경우에도 역시 단어가 선행되어야합니다. 시험의 대부분의 문제는 선지의 단어만 알아도 풀 수 있는 문제가 많고, 심화된 논리 문제는 사고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논리공부는 조재호선생님의 1년과정의 논리수업의 예습 + 복습만 잘하셔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수업전에 진도나갈 문제의 예습을 통해 단어공부를 하고, 수업을 통해 답의 근거(keyword같은)를 선생님께서 충분히 잘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문제를 틀렸다면 자기가 왜 틀린답안을 선택하였는지 생각해보고, 선생님의 근거를 생각할 수 있을만큼 꾸준히 논리문제를 푸시면서 사고력을 키워나갈려고 노력했습니다. [독해] 영어와 수학문제를 시간내에 같이 푸는 학교는 타임어택이 심하기 때문에, 영어부분에서 시간안에 푸는 연습이 꼭 필요합니다. 처음에 저는 독해같은 경우에는 지문을 다 읽어야지만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하였기 떄문에 항상 시간이 부족하였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독해 스킬을 통해 '주제찾기'같은 문제는 지문의 중요한 부분만을 읽고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빈칸 문제 역시 빈칸 앞/뒤 문장만을 통해 답을 찾아가는 연습을 꾸준히하여 영어에서 시간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후반에는 3개년 기출을 풀면서 학교마다 영어문제의 특징에 익숙해질려고 노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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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Q&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