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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달에 들어서면서 서류와 면접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11월~12월로 갈 수록 파이널 학습에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9월부터 서류와 면접을 틈틈이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필답고사를 준비하느라 바쁠 학생들을 위해 김영편입에서 서류와 면접 관련 내용을 총정리하여 해당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 자소서(학계서)는 언제 제출하나요?
보통 서류전형은 2단계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러나 대학에서는 서류를 한 번에 취합하기 위해 원서접수 시 모든 학생들 대상으로 미리 서류를 제출받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이며 이 대학을 준비한다면 원서접수 이전까지 서류를 준비해두어야 한다.
그렇다면 1단계 합격 후 서류를 제출하게 되는 대학은 필답고사 응시 후 준비하면 될까?
필답고사 응시 후 준비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12월 말부터 1월 중순까지 매주 시험을 보고 면접까지 준비하면서 자소서(학계서)를 준비하는데는 시간적인 무리가 있다. 자소서는 직접 써보고 수정하고 첨삭을 받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한 번에 준비가 어려운 전형이므로 되도록이면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특히 본인이 원서접수 전 서류 제출 대학과 1단계 합격 후 서류 제출대학 모두 지원하는 경우 항목에 따라 한 대학의 준비로 다른 대학도 함께 준비 가능하므로 지원하는 대학의 서류 항목을 파악하여 준비할 수 있도록 하자.
■ 자소서(학계서)는 어떻게 작성하나요?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의 문항은 대학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자기소개서는 지원자의 성장과정, 대학생활, 교내·외 활동, 지원동기 및 학과 선택 사유 등을 통해 본인을 표현하는 글이다. 반면 학업계획서는 자기소개서와 달리 편입 후 학업계획과 졸업 후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작성하게 된다.
1. 나의 대학생활을 정리하자
자소서(학계서)는 본인의 대학생활을 중심으로 작성하게 된다. 때문에 작성 전 반드시 본인의 대학생활을 정리해보아야 한다. 학기별 또는 월별로 나누어 대학 때 수강했던 과목과 과제/실험/팀플, 대외활동, 봉사활동 등을 시기와 에피소드, 본인의 역할, 느낀 점, 아쉬웠던 점 등을 정리하자.
2. 문항에 맞추어 서류를 작성하자
위에서 작성한 내용을 토대로 각 문항에 들어가면 좋을 것 같은 에피소드를 선별하자. 예를 들어 전적대에서 수강한 과목은 관심학문분야나 학업계획 내용에, 대외활동 내용은 학업이외 활동이나 지원동기 등에 포함될 수 있겠다.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글이 탄생할 수 있으므로 고민할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서류를 직접 작성해보자.
3. 전문가의 첨삭으로 서류를 마무리하자
직접 서류를 작성해보았다면, 이를 토대로 전문가의 첨삭을 받아보자. 특히 자소서를 처음 써보고, 글을 쓰는데 자신이 없는 학생이라면 첨삭을 받는 과정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첨삭을 통해 오탈자, 맞춤법 수정은 물론 본인만의 개성 있고 경쟁자와 차별화 되는 서류를 작성하자.
■ 자소서(학계서) 준비, 이것만은 반드시 확인합시다!
자기소개서가 자신의 삶과 지금까지의 노력을 보여주는 과거형의 글이라면, 학업계획서는 앞으로의 학습 계획과 그 계획을 실천할 수 있는 열정 및 의지를 보여주어야 하는 미래형의 글이다. 각 서류의 특징을 명심하고 아래 내용을 주의하면 좋은 글을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김영편입 종합반에서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서류 특강 및 첨삭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과 캠퍼스와 연고대전문관에서도 서류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는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현강 수강이 불가한 경우 인강으로 서면첨삭도 가능하니, 전문가의 첨삭을 통해 본인의 글을 돋보이게 만들어보자.
☞ 2020학년도 2단계 서류전형 대비도 김영편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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