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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편입시험, 중복출제 아니다
성균관대 편입시험, 중복출제 아니다
지난 1월 19일 성균관대 시험이 끝나자마자, 온라인 상에서 수험생들이 편입시험 문제에 대한 중복 출제설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김영한국대학편입사 교재연구팀이 분석한 결과 성균관대 2005년 1학기 편입 시험문제와 2003년 1학기 편입 기출문제의 독해 지문은 일견 흡사해 보이지만 다르게 변형되어 출제된 것으로 파악 됐습니다.
2005년 성대 C형 38~40번 문제가 2003년 C형 30~34번 문제와 똑같이 출제되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각각의 기출문제 확인 결과, 지문 상으로는 비슷한 맥락의 내용이지만 문제와 보기가 전혀 다르게 출제되어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단순히 2003년 30~34번 문제를 그대로 따와 똑같이 출제한 것이 아니라, 그 지문을 응용하여 2005년도 문제와 보기를 수정하여 완전 다르게 출제 하였으며 정답에 있어서도 서로 똑같은 보기 내용이 또 다시 정답이 될 수 없도록 출제 하였으므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2005년도 21번 문제와 2003년 31번 문제는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 문제의 내용(2005년 21번- 밑줄 친 부분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 2003년31번- 왜 엄마들은 아기를 안는 반응에 있어서 관찰 당했는가?)이나 정답(2005년 21번- 그들의 아기를 어떤 방법으로 안고 있는지를 보려고 / 2003년 31번- 출생 직후에 아기와의 격리 여부가 엄마가 아기를 안는 반응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이 되는 내용도 서로 전혀 다릅니다. 단순히 2003년도 문제를 한번 풀어봤다고 해서 쉽게 답을 체크할 수 있는 차원의 문제가 결코 아니었습니다. 또한 2005년 22번 문제(출생 직후시기가 중요한 이유로 적당하지 않은 것은?)와 2003년 32번 문제(출생 직후 시기가 중요한 이유로 적당한 것은?)는 문제의 내용 자체가 완전히 다르며 보기 내용도 대폭 수정, 응용하여 완전히 다릅니다. 또한 2005년 23번 문제는 2003년도 문제들과는 전혀 다른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모든 종류의 시험에서 과년도 기출문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은 그만큼 재 출제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완전히 똑같이 출제하진 않는다 해도 이번 경우처럼 지문의 내용면에서 비슷한 경우는 빈번하므로 과년도 기출문제를 꼭 풀어볼 것을 권하는 것입니다. 일반 고시, 토플, 공무원 시험 영어에서도 수십 개의 지문이 서로 정확히 겹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현실이므로, 단순히 지문 내용이 비슷한 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자료제공 : 김영한국대학편입사
교재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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