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고려대학교 KUET 대비 학습 전략

현재 고려대 KUET 시험은 2013년 유형이 변경되어 (재진술/논리완성/독해)이 출제되고 있다.

지난 해 KUET 시험을 참고 했을 때 2016학년도 출제 경향도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 된다.

[학습전략 1] 전반적인 영어 이해 능력을 높여라.

KUET은 영어 실력을 평가하는 동시에 수험생의 논리적 사고에 중점을 두고 출제되는 시험이라고 볼 수 있다.

2009년까지 출제됐던 단순암기의 동의어 문제 대신 재진술 문제가 출제되어 수험생의 어휘와 문장의 핵심사항을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또한, 독해 지문의 내용을 봤을 때 시사적인 내용보다는 인문학, 사회과학 등의 전문적인 글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독해력과 어휘력을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 장르, 다양한 주제의 문제들을 다루는 정기간행물, 문학작품, 전공서적 등 폭넓은 읽기를 통해 전반적인 영어 이해능력을 높이는 것이 고려대 편입영어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길이다.

[학습전략 2] 기출문제 및 수강 교재를 적극 활용하라.

앞으로도 지금처럼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아 기출문제 및 수강 교재를 중심으로 학습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학습할 때에는 문제를 푸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글의 흐름, 문장 구조, 어휘 등을 깊이 있게 꼼꼼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문제를 풀고 나서는 변형 가능한 문제 유형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지문과 관련된 배경지식 등도 함꼐 공부하도록 한다.

[학습전략 3] 다양한 지문을 읽고, 빠르게 읽는 연습을 하라.

가능한 다양한 글감을 읽고, 글의 핵심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한, 개별적인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장들 간의 연결성을 파악하여 문맥을 읽어내는 능력을 키우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독해를 할 때 시간을 정해 높고 독해 연습을 하여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 경우에 대비하도록 하자.